[韓国語] ハングル学習者のための勉強室:計17[朝鮮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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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05(月) 09:17:55 ID:49B79CKs
>>294
애정이란 있어야지.
299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09(金) 11:57:39 ID:p3NzBHEO
古いけどこれおもろいよ。
ttp://www.youtube.com/watch?v=bk77cpHYk8Y
300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09(金) 12:36:48 ID:QoUMeQBF
わかる方教えてください。
母音で同じ発音に聞こえる母音があります。
「オ」어・오と「ウ」우・으だったかな?
表記する場合の順番ってあるんでしょうか?
発音だけで文字表記するとした場合の順番がわかりません。
例えば、ある単語の語頭、語中、語尾でという場合に
語頭、は「어」・「우」を使い、語中・語尾は「오」・「으」を
使うとか規則的なものがあるんでしょうか?
仮名表記表とかは持ってるんですが、詳細な説明がありません。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301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09(金) 15:13:27 ID:k5eEgdvY
韓国語上達法の定番
http://hanguru.wdfm2.com/
302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09(金) 21:21:04 ID:tMzi2OzI
オヌチョギラドケンチャンチ
ゥェナミョン ムスンマリンジアルスイッスニカ

↑これどういう意味ですか?
303I love Keroa:2010/07/09(金) 23:55:16 ID:NyfMnU31
>>302
オヌチョギラドケンチャンチ →どちらの方でもかまわないね
ムスンマリンジアルスイッスニカ →どういう言葉かわかりますか?

ゥェナミョン→なぜならば(ウェラミョン)のことかな・・・?
304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10(土) 00:00:07 ID:ECnZ/kDB
>>302
「どっちでも大丈夫じゃない?なぜなら意味が分かるから」

つーか、大丈夫じゃなかったとしても、カタカナで外国語を表記してるレベルな人に
説明しても無駄と思われたんじゃない?
305302:2010/07/10(土) 00:31:10 ID:vFi7AY2m
>>303,304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306『嫌日流』(著:金城模):2010/07/10(土) 18:47:01 ID:0NqJQrQP
>>95>>55

431 :何語で名無しますか?:2010/04/18(日) 20:02:06
>>416-419
너희---> 느이
하더니만---> 하더만---> 하드만
だろうね。

老齢者に特徴的に見られる発音と表記。

443 :何語で名無しますか?:2010/04/19(月) 22:46:12
黙って見てりゃ…

あれ出せ、これ出せと言ってたかと思ったら
(しまいにゃ)
根こそぎかっさらっていこうとするのが、お前ら日本人じゃねえか!

でいいと思うよ。
하더니만...は、「…ていたかと思ったら」って感じでよく使うから。
307『嫌日流』(著:金城模):2010/07/10(土) 18:50:09 ID:0NqJQrQP
>>95>>55

392 :何語で名無しますか?:2010/04/05(月) 13:46:08
PCが規制中で、ハングルで書けないのが申し訳ないのですが。

正確には「ポジャポジャハニカ」です。ハは聞こえないことも多いですね。
意味としては>>391の方がおっしゃったように「黙っていれば〜」と訳すのが適切かと思います。

詳しく説明すると、「ポジャ」というのが「見よう・見てみよう」という意味で、
直訳すると「見よう見ようと言っていれば」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つまり「黙って見ていれば・聞いていれば」ということで、相手の言動に我慢ならなくなったときに使います。
308304:2010/07/10(土) 23:34:06 ID:AkY2OZdE
『嫌日流』(著:金城模)に質問!

外国語をカタカナ表記することについてどう思う?
309『嫌日流』(著:金城模):2010/07/15(木) 20:35:43 ID:p1cJatWu
>>308
韓国語を勉強している人同士ならも勿論ハングルで表記したほうが判りやすいですね。
世界には日本語50音では区別できない音がたくさんあります。

しかし、カタカナ書きの長文がわかるなら
ヒアリング勘および語彙が豊富ということでもある。
実際の会話速度で 近似音(ㅗ-ㅓとかㄱ-ㄲとか)を一つ一つ聞き分けることは まず無理だし
聞こえたパッチムが確かにㄴだと断定できても それは別の文字が連音変化したものかもしれないわけで
文脈で判断している部分が多いはず。

あと、「話のタネに挨拶や単語を幾つかだけ言えるようにしようか」という人もいるだろうし
カタカナ枠も残しておきたいですね。

>カタカナで外国語を表記してるレベル
語学のレベルとPC操作のレベルとはまた別ではありますが

>>302
어느 쪽이라도 괜찮지.
왜냐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으니까・・・
310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17(土) 23:50:24 ID:pgSO2CPM
【韓国】 韓国語の学術論文が0点の時代〜ユ・ジェウォン韓国外大教授「言語差別は人種差別だ」[07/10] - 東アジアnews+板@2ch
http://kamome.2ch.net/test/read.cgi/news4plus/1278765471/l50
[기고] 한국어 논문이 0점을 받는 시대 / 유재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29731.html
311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24(土) 22:15:19 ID:MI5n3zHU
すみません、すんごい初歩的なことなのかもしれないんですが。
고기먹고싶습
고기먹고가싶습
고기먹고를싶습
上3つの違いってなんですか?
가と를って日本語でいうところの「〜を」とか「〜が」っていう意味であってますか?
312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7/25(日) 19:25:51 ID:F9KMm9rB
「肉を食べとうございます」と言いたいなら
고기를 먹고 싶습니다.
これ以外に正解は無いと思う。

가「〜が」
를「〜を」
313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02(月) 11:05:48 ID:oyrCH+iS
【書籍】翻訳形式の誘惑-日本語が韓国語を苦しめている?[08/01] - 東アジアnews+板@2ch
http://kamome.2ch.net/test/read.cgi/news4plus/1280607188/l50
314訳してみよう:2010/08/12(木) 13:46:55 ID:PjiNLqbj
【韓国併合100年 首相談話の全文】
本年は、日韓関係にとって大きな節目の年です。
ちょうど百年前の8月、日韓併合条約が締結され、以後36年に及ぶ植民地支配が始まりました。
三・一独立運動などの激しい抵抗にも示されたとおり、政治的・軍事的背景の下、当時の韓国の人々は、その意に反して行われた植民地支配によって、国と文化を奪われ、民族の誇りを深く傷付けられました。

 私は、歴史に対して誠実に向き合いたいと思います。
歴史の事実を直視する勇気とそれを受け止める謙虚さを持ち、自らの過ちを省みることに率直でありたいと思います。
痛みを与えた側は忘れやすく、与えられた側はそれを容易に忘れることは出来ないものです。
この植民地支配がもたらした多大の損害と苦痛に対し、ここに改めて痛切な反省と心からのお詫(わ)びの気持ちを表明いたします。
 このような認識の下、これからの百年を見据え、未来志向の日韓関係を構築していきます。
また、これまで行ってきたいわゆる在サハリン韓国人支援、朝鮮半島出身者の遺骨返還支援といった人道的な協力を今後とも誠実に実施していきます。
さらに、日本が統治していた期間に朝鮮総督府を経由してもたらされ、日本政府が保管している朝鮮王朝儀軌(ぎき)等の朝鮮半島由来の貴重な図書について、韓国の人々の期待に応えて近くこれらをお渡ししたいと思います。

 日本と韓国は、二千年来の活発な文化の交流や人の往来を通じ、世界に誇る素晴らしい文化と伝統を深く共有しています。
さらに、今日の両国の交流は極めて重層的かつ広範多岐にわたり、両国の国民が互いに抱く親近感と友情はかつてないほど強くなっております。
また、両国の経済関係や人的交流の規模は国交正常化以来飛躍的に拡大し、互いに切磋琢磨(せっさたくま)しながら、その結び付きは極めて強固なものとなっています。
315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2(木) 14:38:31 ID:FliGBV4C
チョンを相手にすると首相も大変だなw
316韓国を嫌いになる方法:2010/08/12(木) 20:55:03 ID:n70SMYuW
とりあず韓国の勉強をする。

勉強会とかで韓国留学生と知り合う

こいつら、ビザ切れる前に激しく国際電話をかけまくり
料金払わずに逃亡

日本の携帯が高い理由の一端がわかるよ・・・。

参考までに韓国では外国人が正式に携帯契約しようとすると
2万円くらい前払いしないと契約出来ない。

・・・以下大幅略
317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4(土) 07:18:50 ID:RpWYC3Ji
>>314
韓国人ブログの非公式仮訳
ttp://cafe.daum.net/ykh4998/F8n8/949?docid=E4EH|F8n8|949|20100811185906&q=%B9%E9%B3%E2%20%B4%E3%C8%AD
&srchid=CCBE4EH|F8n8|949|20100811185906

내각총리대신 담화

2010년 8월10일

올해는 일한관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백년 전 바로 8월 일한병합조약이 체결되고,
그 후 36년에 이르는 식민지 지배가 시작되었습니다.
3・1독립운동 등의 격렬한 저항에서도 드러났듯이,
정치적 군사적 배경 하에 당시 한국인들은
그 뜻에 반한 식민지 지배로 인하여 나라와 문화를 빼앗기고
민족의 자긍심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318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4(土) 07:26:10 ID:RpWYC3Ji
>>317続き
저는 역사에 대하여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는 용기와 이를 받아들이는
겸허함을 가지고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는 데 솔직하고자 합니다.
아픔을 준 측은 잊기 쉽고,
당한 측은 그것을 쉽게 잊을 수 없는 법입니다.
이 식민지 지배가 가져온 다대한 손해와 고통에 대하여,
이에 다시금 통절한 반성과 진심어린 사죄의 마음을 표명합니다.
319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4(土) 08:47:56 ID:RpWYC3Ji
>>318続き
 이러한 인식 아래 앞으로의 백년을 내다보며
미래지향적인 일한관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 지금까지 실시해온 이른바 재사할린 한국인 지원,
한반도 출신자의 유골 봉환 지원과 같은 인도적인 협력을
앞으로도 성실히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통치기간에 조선총독부를 경유해서 들어와
일본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조선왕조의궤 등
한반도에서 유래된 귀중한 도서를 한국인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가까운 시일에 인도하고자 합니다.
320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4(土) 08:54:52 ID:RpWYC3Ji
>>319続き

 일본과 한국은 2천년의 활발한 문화교류와 사람들의 왕래를 통해
세계에 자랑할 만한 훌륭한 문화와 전통을 깊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늘날의 양국교류는 매우 중층적이고 광범하며
다방면에 걸쳐 있어 양국 국민이 서로에게 느끼는 친근감과 우정은
일찍이 유례가 없을 만큼 강해졌습니다.
 또한 양국의 경제관계와 인적교류 규모는 국교정상화 이래
비약적으로 확대되었고,
서로 절차탁마하면서 그 유대는 지극히 굳건해졌습니다.
321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4(土) 09:01:04 ID:RpWYC3Ji
>>320
 일한양국은 지금 이 21세기에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중요하고 긴밀한 이웃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는 양국관계에 그치지 않고 장래의 동아시아공동체 구축도 염두에 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세계경제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핵군축과 기후변화,
빈곤과 평화구축 같은 범세계적인 과제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폭넓게 협력하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322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4(土) 09:17:37 ID:RpWYC3Ji
>>321続き
 저는 이 큰 역사의 길목에서 일한양국의 유대가 보다 깊고
보다 견고해지기를 강력히 희구하는 동시에,
양국 간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결심임을 표명합니다.
323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9(木) 15:09:49 ID:OAmW77qX
教えてクレクレ君で申しわけありません
http://ko.wikipedia.org/wiki/%EA%B5%AC%EC%98%81%EB%B0%B0ここの人の名は何と読むのでしょう
ク・ヨンベ?グ・ヨウンベ?
324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19(木) 18:20:30 ID:Q2+RXL8u
Gマーケットの社長さんとしてググルと、ク・ヨンベさんしかヒットしません。
私が読むとしてもク・ヨンベさんですし、翻訳する時も後で検索が可能なように
検索結果に合わせるようにしていますが、実際の発音はどうなんでしょうね。

http://contents.innolife.net/game/list.php?gc_id=9&gi_id=1481
http://journal.mycom.co.jp/news/2009/04/21/029/index.html
http://ch03531.kitaguni.tv/c6983.html
325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20(金) 20:54:05 ID:fo9s1e/2
>구영배
日本人同士で読み聞かせるなら「ク・ヨンベ」。
英語で書くなら多分 Yung-Bai KooとかYeong-Bae Gooとか

구の子音は基本的にGですが、文頭では濃い濁音にならないので「ク」と「グ」の中間ぐらい。
여は‘口を窄めず大きく開けて発声する「ヨ」’
ㅇはnnではなくngの「ン」なので 舌を口内上に付けない。
배は'口を窄めず大きく開けて発声する「ベ」。

文章だけで説明すると ややこしいので
この機会に音声つきテキストか教室で勉強することを勧めます。
326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21(土) 06:12:40 ID:JFutvnzb
>>324
>>325
有難うございました
327光復節2010:2010/08/21(土) 20:57:44 ID:HN3tv/CM
慶祝詞(大統領演説)
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4016343&code=41111111
[李대통령, 8.15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녘 동포와 해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제65주년 광복절을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합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앞에
경건히 고개 숙입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다시 우뚝 선 광화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욕이 함께 했던 민족사 100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감개가 무량합니다.
328光復節2010:2010/08/21(土) 21:01:18 ID:HN3tv/CM
>>327続き
 100년 전 우리는 나라를 잃었습니다.
광화문이 가로막혔습니다.
 민족의 정기가 막혔습니다.
 나라는 잃었지만 민족은 살아 있었습니다.
 독립을 향한 노력과 투쟁은 면면히 이어졌습니다.

 65년 전 우리는 그토록 갈망했던 광복을 맞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건국으로 우리 민족은 인류사의 보편적 길로
나아갈 길을 열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두 바퀴로 삼아
`발전의 신화'를 창조할 토대를 닦았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다시 한 번 우리 민족에게 시련을 주었습니다.
6.25 전쟁의 비극 속에서 우리는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우방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329光復節2010:2010/08/21(土) 21:06:17 ID:HN3tv/CM
>>328続き
 이후 불과 두 세대 만에 자유와 풍요가 넘치는 나라를 건설했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룬 성취는 가난과 억압으로 고통받는
모든 나라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위대한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는 순간부터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진화의 길로 가야 한다고 천명했습니다.

 다 함께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는 우리의 꿈입니다.
이 꿈을 향해, 우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330光復節2010:2010/08/21(土) 21:13:44 ID:HN3tv/CM
>>329続き
 우리가 처한 환경은 힘겨웠지만 국민 여러분의
도움과 노력 덕분에 성과가 있었습니다.
전대미문의 금융위기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더 강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G20 의장국이 되었고, 세계 정상들이 경제와 안보를
논의하는 회의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당당하게,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움을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31光復節2010:2010/08/21(土) 21:18:45 ID:HN3tv/CM
>>330続き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러나 저는 여전히, 변화에 대한 갈증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현장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한분 한분이 저에게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시장에서 만난 할머니는 아직도 살기 어렵다고 하십니다.
 어린이집에서 만난 젊은 어머니는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공단에서 만난 중소기업인들은 더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간담회에서 만난 젊은이들은 모두가 취업걱정입니다.
 한결같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332光復節2010:2010/08/21(土) 21:22:23 ID:HN3tv/CM
>331続き
 이러한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국정 목표입니다.
 친서민 중도 실용의 참뜻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정부는 일자리와 교육, 문화, 보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서민의 행복을 지원하는 데 더 많은 노력과 배려를 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다양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정부 혼자 모든 것을 다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물론 시민사회, 정치권, 기업 모두가
각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333光復節2010:2010/08/23(月) 09:31:08 ID:NsqXvZEI
>>332続き
 이것이 우리의 시장 경제를 보다 튼튼히 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길입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빈부격차의 함정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분열과 갈등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가 지켜온 가치와 체제를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세계 금융위기도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탐욕에 빠진 자본주의는 세계와 인류를 위험에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334光復節2010:2010/08/23(月) 09:35:46 ID:NsqXvZEI
>>333続き
 인류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려면 우리는 시장경제에 필요한
윤리의 힘을 더욱 키우고 규범화해야 합니다.
 실제 역사 속의 자본주의는 끊임없는 도전을 극복하면서 발전해왔습니다.
 이번 경제 위기 속에서 세계의 지도자들은 지속적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질서와 윤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공정한 사회'라는 가치에 주목해야 합니다.
공정한 사회는 출발과 과정에서 공평한 기회를 주되,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 사회입니다.
335光復節2010:2010/08/23(月) 09:40:12 ID:NsqXvZEI
>>334続き
공정한 사회는 개인의 자유와 개성, 근면과 창의를 장려합니다.
공정한 사회에서는 패자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집니다.
넘어진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선 사람은
다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습니다.

이런 사회라면 승자가 독식하지 않습니다.
지역과 지역이 함께 발전합니다.
노사가 협력하며 발전합니다.
큰 기업과 작은 기업이 상생합니다.
서민과 약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습니다.
336光復節2010:2010/08/23(月) 09:45:08 ID:NsqXvZEI
>>335続き
공정한 사회야말로 대한민국 선진화의 윤리적 실천적 인프라입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공정한 사회'라는 원칙이
확고히 준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가 이미 시행하고 있는 활기찬 시장경제를 위한 규제 개혁,
사교육비 절감을 포함한 교육 개혁,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한 든든학자금,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는 보금자리 주택,
소상공인을 위한 미소금융과 햇살론,
각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정책 등은
바로 공정한 사회를 위한 구체적 실천입니다.
337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27(金) 03:56:37 ID:BMsL3SDN
 
338光復節2010:2010/08/27(金) 11:07:25 ID:+9sQOH6c
>>336続き
정부는 앞으로도 친서민중도실용 정책과 생활공감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공정한 사회가 깊이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상대적 빈곤을 느끼는 이들도 많아졌습니다.
시민들이 누리는 자유와 권리는 커졌지만,
책임의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만과 불신이 팽배한 사회풍조도 걱정스럽습니다.

개인주의는 만연하는 데 반해 가족과 같은 전통적 공동체는
약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의 가치와 발전의 의미를
다시 성찰할 계기를 주고 있습니다.
339光復節2010:2010/08/27(金) 11:10:36 ID:+9sQOH6c
>>338続き
이제는 경제의 양적 성장을 국민 각자 삶의
질의 향상으로 적극적으로 연계시켜야 합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유와 행복을 국가 경영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삶의 선진화'를 실현하고 `공정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정치가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정치도 `권력의 정치'에서 `삶의 정치'로 전환해야 합니다.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정치가 집단의 이익만 앞세운다면
우리 사회는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정치권의 갈등과 분열은 바로 국민의 갈등과 분열로 이어집니다.
340光復節2010:2010/08/27(金) 11:16:07 ID:+9sQOH6c
>>339続き
저는 이미 극단적인 대결정치와 해묵은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과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서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 등
정치선진화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추진해야 합니다.
개헌도 논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됩니다.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랍니다.
341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8/28(土) 19:28:16 ID:8wyP3xlu
発音についてなんだけど、リウルってどうやって発音するの?
英語のl(上の前歯の付け根に舌先が触れる)とも、日本のラ行(上顎の出っ張りに舌先が触れる)とも違う感じがするけど。
どちらかといえば日本のラ行が近い気がします。
342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9/01(水) 19:48:51 ID:xa4jiHUo
安心しろ !韓国に2年半住んでたけど
ㅓㅗとか ㅇㄴで死にかけた奴はいても
ㄹで死にかけた話は聞いたことがない。
343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9/01(水) 21:07:58 ID:5yKq84ly
>>341
英字をハングルに変換する際 慣習上
ARA→아라
ALA→알라
(頭文字で並列にㄹㄹと書くことはできないけど)

これで答えになったかな?
要するに、たぶん貴方は正しい。
344光復節2010:2010/09/05(日) 18:29:17 ID:KzJ3JqkA
>>340続き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환경의 위기는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근본적이고 거대한 위협입니다.
2년 전 저는 이 자리에서 녹색성장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전 세계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비전과 도전이 세계의 비전과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은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회에서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녹색성장은 나와 나의 가족은 물론, 아마존의 숲과 북극곰까지
배려하는 성숙함을 전제로 합니다.
345光復節2010:2010/09/05(日) 18:31:14 ID:KzJ3JqkA
>>344続き
녹색성장시대에 우리 젊은이들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과학기술과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 젊은이들은
거침없이 세계 최고에 도전하고 또한 성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젊은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공을 믿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이미 세계를 품었습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분야, 바로 녹색성장 분야에 도전하십시오.
346マンセー名無しさん:2010/09/06(月) 11:44:04 ID:nnbCVsBG
>>345続き
여러분은 우리 기성세대의 성취 위에 또 한 번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녹색 성장 분야에서 오늘의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능가하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녹색경제 시대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도
많이 탄생할 것입니다. 녹색경제 시대에는 산업화,
정보화시대와 달리 대한민국의 원천기술로 세계를 주도하는
제2, 제3의 삼성, 현대가 나올 것입니다.
347マンセー名無しさん
>>346続き
이를 위해서 정부는 녹색기술 연구개발(R&D)체제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2020년까지 세계 최고의 녹색강국 꿈을 이뤄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 G20 정상회의가 8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회의는 지구촌의 새로운 질서를 규정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서울 회의를 계기로 G20이 명실상부한 지구촌의
문제 해결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